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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목사골 복원사업
08년 부터 능주면 ‘행복마을’ 조성된다
조광조 유배지, 정율성 기념비 등
2007년 12월 15일 00시 00분 입력
 | | 복원될 능주목사골의 옛 모습 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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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8부터 2012년 까지 총 457억 투입, 5일 시장 현대화사업 등 정주생활 개선사업과 능주면을 개발형’행복마을로 조성한다.
또 다목적복지회관 마을하수관거 정비 및 신규 택지개발 등 능주면 소재지 정주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함으로써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능주목의 역사성을 살린 목사골 복원화 사업 및 향토 음식촌 조성으로 옛 능주의 명성을 되찾아 중심거점지역으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능주면소재지 개발형 행복마을 조성 추진 협약식’에는 박준영 도지사, 전완준 군수, 이동진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능주목사골의 옛 모습이 복원되면, 호남의 3대 목사골, 나주,전주,능주로 이어지는 역사적 관광지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화순군은 이번을 기회로 삼아 지지부진 했던 조광조 유배지의 확장개발과 능주초교의 정율성 기념비 설치 등의 관광지 개발사업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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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