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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명칭 '빛가람 도시'
응모작 825편중 최우수작으로 확정
혁신도시 공식명칭으로 사용, 명품도시로 추진
2007년 12월 28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식명칭이 “빛가람 도시”로 선정되어 앞으로 전국제일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브랜드마케팅을 추진하게된다.
9. 1 ~ 9. 3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825편중 최우수작품으로 “빛가람 도시”를 지난 12. 27일 혁신도시 관리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확정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 혁신도시의 건설적 기능과 행정편의상 부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이름이 빛가람도시로 공식 사용하게 되었다.
이번 명칭선정은 응모작 825편중 혁신도시명칭심사위원회에서 1차적으로 6편을 선정하고 전라남도브랜드마케팅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혁신도시관리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하였으며, 우수작으로는 빛여울과 한빛시가, 장려작은 비추벌과 샛별, 하나혁신도시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빛가람 도시”는 광주를 대표하는 빛과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가람)을 적절히 조합하여 공동혁신도시의 상징성과 지역적특성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빛과 가람은 순수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부를수 있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가진다는 면에서 대중성과 국제성을 잘 나타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도시의 새이름인 “빛가람 도시”는 앞으로 혁신도시 이미지 통합작업인 CI개발을 통해 혁신도시의 브랜드화 및 정체성을 확보하고, 산학연 유치 등 투자홍보 마케팅 전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10개 혁신도시중 현재 공식이름이 확정된 도시는 빛가람도시와 함께 대구 팔공이노밸리, 경북 드림밸리, 전북 어그리컨밸리, 강원도 비타민 도시 등 6개 혁신도시가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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