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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에 이어 공천경합 기다린다.
총선출마자들, 오늘부터 공천 경합 시작
기존의 국회의원과 공천전쟁 시작
2008년 01월 10일 00시 00분 입력
 | | 박주선 출판기념회 접수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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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9총선 출사표를 던진 자 출판기념회가 어제로 끝났다.
선거법에서 오늘부터 예비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됨에 따라 지난 8일과 9일 사이에 행사가 집중되고 있었다.
지난 7일 광주 광산에 출마예정인 심재민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자서전 에세이집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의 출판기념회를 필두로 광주시 남구에 출마할 예정인 이윤정 씨가 8일, '혁신감사 이윤정의 어젠다 6’,북구 갑에 나설 김동신씨도 같은날 '군인의 길을 걷다’ 출판기념회를 각각 열었다.
또 같은 날 '북을'에 출마할 임내현씨도 '섬기는 일꾼 임내현의 행복한 세상만들기’출판 기념회를, 광산구에서 출마할 민형배씨도 이날 늦게 '대화-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10개의 풍경’ 출판기념회를 각각 열었다.
동구에서 출마 예정인 박주선 전 국회의원은 9일 자신의 삶과 정치 역정을 그린 ‘박주선의 아름다운 부활’의 출판기념회를, 광구 북갑에 출마 예정인 임현모 광주교육대 총장도 이날 ‘아름다운 미래’출판기념회를 갖었다.
이렇게 해서 대체적으로 이번 출마에 뜻을 둔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막을 내렸다.
대부분 이들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기존 국회의원들과의 경합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다시 공천경합에 들어가게 돼 국회로 가는 길은 첩첩산중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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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