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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양성의 요람‘남도학숙’입사생 선발
광주시 선발인원 189명, 1월 28일 부터 접수
2008년 01월 10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서울에서 유학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해 공동 설립한 「남도학숙」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2008년 선발인원 총 329명 중 광주시의 선발인원은 189명으로 신입생 154명(일반계열 150, 예체능계 4),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이 35명이다.
남도학숙 지원자격은 서울특별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서 공고일 현재(1.10) 부모의 주민등록이 광주시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신입생은 수능·학교성적(70%)과 부모의 재산(30%), 재학생은 前 학년 1학기 성적(70%)과 부모의 재산(30%)을 고려해 선발한다.
입사 희망자는 광주시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다운받거나 시와 구청 민원실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광주시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입사 대상자는 2월 14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정책기획관실(613-23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가 성금과 지방비 278억원을 들여 지난 1994년 개원한 남도학숙(서울 동작구 대방동 위치)은 광주전남 출신 학생의 보금자리이자 지역인재양성의 산실로 우리 지역 학생 810명이 면학에 열중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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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