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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살 때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허위·과대광고 주의…제품 포장지 자세히 살펴야
www.kfda.go.k.www.hfoodi.net 에서 확인
2008년 01월 30일 00시 00분 입력
건강기능식품 표시. 표시가 없는 유사건강식품을 무분별하게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 손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성 기능식품이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고 의약품을 대체한다고 광고하면 허위·과대광고로 보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설날을 맞아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선택하는 방법을 29일 안내했다.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품 포장지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나 도안이 표시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 유사 건강기능식품에 속지 말아야 한다.
식약청 허가나 신고된 제품만 제품 포장에 ‘건강기능식품’ 표시나 도안을 할 수 있다.
또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기능성을 확인해 구입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인삼·홍삼제품은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 자양강장에 도움을 주며, 글루코사민 함유 제품은 연골의 구성성분으로 이 부분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프로폴리스 함유 제품은 항균작용, 황산화 작용을 한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나 건강기능 식품정보란(www.hfoodi.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넘어 질병을 예방하거나, 질병을 치료, 의약품을 대체한다는 등은 허위·과대광고로 보면 된다.
또 유명제조업소, 의약품제조업소 등을 운운하며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파는 행위, 공짜상품을 주면서 특별히 건강기능식품을 싸게 파는 행위, 판매처를 추적할 수 없는 떠돌이 판매상이 기획세일로 파는 행위 등도 허위·과대광고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 김병태 건강기능식품팀장은 “특히 인터넷 등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유사건강기능식품은 정상적으로 허가 및 수입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구매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청 인정을 받고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인정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나 건강기능 식품정보란(www.hfood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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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