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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 배 농가에서는?!
2005년 06월 01일 01시 54분 입력
 | | 나주 배 농가 결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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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배 개화기 저온피해에 대하여 나주시(시장 신정훈)에서 지난 18일부터 전 필지에 대하여 착과량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중간 집계에따르면 50%이상 피해 면적이 전체면적(2,854ha)의 70%이상인 2,000ha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미 착과된 과일 마저도 기형과나 미숙과 비율이 높아 정부 차원의 긴급지원 및 항구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 일부 냉해피해 발생 농업인들은 생산비도 건지기도 어렵다며 과수원을 방치하거나 관리를 소홀이 하는 사례도 속출하여 금후 병해충 확산에 따른 2차 피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은대 ,2005년05월31일 오후2시에 나주시청 앞 광장에서 “중국산 배 수입 저지 및 나주배 냉해피해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실질적인 중국산 배의 수입을 허용한 쌀협상 이면합의 규탄 및 나주배 냉해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특별지원대책을 촉구하는 나주 배농가의 결의대회가 개최 되었다
이날 농민들은 정부는 나주배 냉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대책 수립과 농업재해 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모든 기상재해에 따른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용하도록 재해보험을 시정하고 기만적인 이면 합의로 중국산 배와 사과 수입을 약속한 쌀 협상 무효화 결의대회가 있었다
윤태호(나주 시민기자)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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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