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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선거구 변함 없다.
2008년 02월 23일 00시 00분 입력
국회 정계특위는 이번 총선의 선거구 획정이 오는 26일 결정된다. 따라서 선거구 인구 하한선은 10만 4천명, 상한선은 31만2천명으로 결정됐다.
그동안 관심사였던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함평 영광 장성, ▲강진 장흥 영암, ▲해남 진도 완도로 오는 26일 국회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국회 정치관계법 특위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전체적으로 2곳 늘리고 비례대표를 2석 줄여 의원정수를 299명으로 유지하는 선거구획정안이 확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동구. ▶서구 갑.을. ▶남구. ▶북구갑.을 ▶광산구 갑, 을로 1석이 늘어났다.
또 인구 하한선(10만4천명)에 미달하는 전남지역구는 ▲화순,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함평, 영광, 장성 ▲해남, 진도, 완도 ▲장흥, 영암, 강진 ▲무안, 신안 ▲고흥, 보성 ▲광양시 ▲여수시 갑 ▲여수시 을 ▲목포시 ▲순천시 등 12개 지역구로 재조정된다.
국회의원 지역구 의원은 243명에서 245명으로 늘어난 반면 비례대표는 56명에서 54명으로 줄어 의원정수는 299명으로 유지된다.
광주, 전남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광주시 광산구에서 1곳이 늘고, 전남에서 1곳이 줄어들어 변함은 없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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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