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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활발’
7월 시행 ‘노인장기요양보험제’ 대비…교육기관 25개소 승인
2008년 03월 02일 00시 00분 입력
전라남도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비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목욕이나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 및 가사활동 지원 등의 급여를 제공해 노후생활의 안정과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회보험제도다.
전남도는 이 보험제도가 시행되면 요양이 필요한 노인에게 전문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서 요양보호사 배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25개소에 대해 설치신고를 마치고 교육을 시작했으며 추가로 10여개소에 대한 승인을 앞두고 있다.
요양보호사는 누구든지 해당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노인요양시설이나 재가복지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다.
장기요양 급여는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1～3급 판정을 받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가급여, 시설급여, 현금급여 등을 지급하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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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