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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외지 관광객 맞을 준비 완료
화순군 깨끗한 잠자리, 맛있는 먹거리, 보장
2008년 04월 09일 00시 00분 입력
“깨끗한 잠자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보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이 2008년 광주,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숙박과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화순군은 지난달 숙박시설과 이미용업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위생적인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들 업소에 대해 침구류 세탁, 자외선 살균기 설치, 식수 관리 등에 관한 점검과 함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남도 좋은 식단' 실천사항도 점검, 외지인에게 맛있는 음식은 물론 온화하고 유순한 화순의 인심과 친절을 선사하도록 적극 계도했다. 군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국물 그릇 개인용 비치 등을 점검하는 한편 플라스틱 물 컵 사용 자제를 위해 홍보용 도자기 물 컵을 제작 보급했다.
화순군은 '남도 좋은 식단' 실천업소 11곳에 대해 표지판을 부착하고 개별찬기를 지원, 선진 음식 문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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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