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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누가 금 배지를 달았나?
광주. 전남 20명, 민주당 16명, 무소속 4명.
2008년 04월 10일 00시 00분 입력
4월9일 뚜껑을 열어본 결과 광주와 전남의 투표율은 50%를 밑 돈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 20명의 새로운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선됐으며, 민주당은 16명 무소속은 4명이 당선됐다.
◆광주 지역에서는 전체 8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동구 박주선,▶ 서구 갑 조영택, ▶서구 을 김영진, ▶북구 갑 강기정, ▶북구 을 김재균, ▶광산 갑 김동철, ▶광산 을 이용섭 등 7명과 무소속 ▶남구 강운태 후보가 금 배지를 달게 됐다.
◆전남 지역에서는 전체 12개의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후보 9명과 무소속 후보 3명으로 나타났다.
동부권 지역의 경우, ▶여수 갑 김성곤,▶여수 을 주승용, ▶순천 서갑원, ▶광양 우윤근 후보 등이 금배지를 차게 됐으며,▶고흥·보성은 박상천 후보가 당선됐다.
서부권 지역의 경우,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초 접전 또는 경합을 벌였으나 ▶목포에서는 무소속 박지원 후보와 ▶무안, 신안 에서는 무소속 이윤석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또 ▶함평.영광.장성에서는 민주당 이낙현 후보가, ▶ 해남,진도, 완도에서는 무소속 김영록 후보가 각각 금배지를 달게 됐다.
중부권 지역의 경우, 민주당의 ▶나주·화순의 최인기, ▶담양·곡성·구례의 김효석, ▶영암·장흥·강진의 유선호 후보가 경쟁 속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한편 끝까지 격전을 벌여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목포에서 무소속 박지원 후보와 무안, 신안의 이윤석 후보가 각각 현 의원을 물리치고 금배지를 달게되는 이변을 낳았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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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