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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계기업 한국으로 오라” 뉴욕 한국IR서 영어 기조연설 11억8000만달러 MOU 성과도 2008년 04월 18일 00시 00분 입력
이번 행사는 신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민관합동으로 개최되는 한국투자환경설명회로, 이 대통령은 신정부의 경제철학과 국가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외국투자가의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대한 투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참석한 외국 투자가들은 국내 최초의 CEO 출신 대통령의 탄생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신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뉴욕 한국투자환경설명회 ㅇ 주 최 / 주관 : 지식경제부 / KOTRA, 전경련 ㅇ 일시 및 장소 : 4.16(수), 13:45~17:00 / 플라자 호텔 ㅇ 참석자: 지식경제부장관, 금융위원장, 경기도지사, 한노총위원장, Amcham Korea,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POSCO, LG 전자, SKT 등 - 현지참석자 : 화이자, 존슨앤존슨, 보잉, 머크 등 투자가 400여명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 이후 지식경제부 장관, 금융위원장, 경기지사, 주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획기적으로 달라질 투자환경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한국에 적극 투자해 달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아시아의 관문, 탄탄한 내수시장, 우수한 인적자원, IT와 R&D, 다양한 투자기회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투자 매력요인과 성공잠재력을 참석한 투자가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노총의 장석춘 위원장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노총의 경제살리기 동참의지를 강력하게 언급함으로써 외국인투자가들의 노사문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 대통령의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선진물류단지, 게임스튜디오,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총 11.8억불의 투자성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적인 선진물류회사인 ProLogis社가 10억불 투자의사를 밝히는 등 대형 프로젝트의 국내 유치가 가시화됨으로써, 국내 고용창출 및 선진기술 유입이 촉진될 전망이다. 이번에 체결한 MOU 내용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별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투자유치 사후관리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한국투자환경설명회에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2배 가량 많은 9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다수의 국내외 언론도 신정부 출범이후에 개최되는 투자환경 설명회에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참석한 외국기업인들은 이 대통령의 연설과 지식경제부 장관 발표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박수를 받았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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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