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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환경과, 광주시민과 자매결연
한천면 동가리 자두 마을에서,
자매결연 아파트단지에 직판장 개설
2008년 05월 01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29일 화순군청 환경과(과장 정병수)와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공5단지 아파트 부녀회(이하 운남동 주민)와의 자매결연이 있었다.
이날 한천면 동가리 1구 마을에서 열린 자매결연에는화순군 환경과장과 이준열 광주시 광산구의회 부의장, 구복규 한천면장 김용재 한천자두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동가리 주민, 광주 운남동 주민 측에서는 류연일 부녀회장, 김승원 자치회장, 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수 환경과장은 환영사에서 “그린투어는 도시민에게는 친환경농촌의 관광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어린 시절 고향의 추억,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은 소득증대로 이어져 서로에게 유익한 행사”라고 말했다.
환경과는 한천면에서 생산되는 자두를 농산품으로 선택했다.
환경과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운남주공아파트 단지에 화순군 생산 농산물 직판장을 개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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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