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을 화각공예,香水의 고장으로!"
호대 박영아 교수의 화순발전 방안 제시
"이 사업이 성공하면, 화순의 명문화 앞당길 수 있다."
2008년 05월 06일 00시 00분 입력
 | | 흥부전에서 나오는 화각공예의 대표작 화초장 |
|
광주시 호남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박영아교수(011-607-3588)는 화순군은 천연자원으로서도 비젼을 가지고 있으며, 또 古 문화성을 찾아볼 수 있어 이를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몇 가지 제안을 해 화순군이 이를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각공예
화순군에 화각공예(화초장 등)의 보존을 위한 장을 펼쳐서 후손에게 길이 남기는 문화사업을 제시했다.
그 제안으로서 수만리 또는 화순읍 인근에 폐교를 이용하여, 화순군에서 임차해서 우리전통 문화인 화각공예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다.
화각공예는 아직 전국 어느 곳에도 자신들의 유산이라고 주장하는 곳이 없는 상태로서 화순군이 시작해서 이를 고유성으로 삼는다면, 이 화각공예를 전통문화로 삼아 후손들에게 전수해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화각공예는 상당히 생소한 공예이지만 앞으로 국민의 국민소득이 올라가면서 공예문화에 관심이 쏠리게 되며, 이를 화순군에서 주관해서 연구하면 발전적인 문화사업이라는 것이 박 교수의 주장이다.
따라서 화순군에서는 이 문제를 검토하여 문화사업으로서 길을 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천연향수 <@1오른쪽>
"화순군에서 천연향수를 만들자"
화순군은 천연의 꽃과 식물이 풍부한 고장이다. 이런 자연의 천연 꽃을 원재료로 해서 화순에서 향수를 생산해 보자는 제안을 박교수가 해옴에 따라 화순군의 채택여부의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교수는 "화순에서 자생하거나 재배하는 꽃으로 충분히 자연 향수를 생산할 수 있다" 며 "외국과 같이 특정 고장의 고유 브랜드로 천연 향수를 생산해서 보급함으로서 그 고장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데 그 적격지가 화순군으로 본다" 고 말하고 있다.
생산방법은 생화 또는 향 내음이 좋은 식물을 골라 추출해서 여기에서 나오는 원액을 향수로 가공하는 증기 가공법을 사용할 수 있어 가내, 수공업으로 농한기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화순군에서는 자연 향수가공 농가지원과 함께 고유브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용기는 별도의 업체에서 제작 납품하는 방향과 대외 홍보를 전담하는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와 같이 타지역에서 브랜드화 하지 않은, 전통공예와 향수문화를 화순에서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면 세월이 가고,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진다면 화순군의 브랜드 사업이 향상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되는 의견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