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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요양병원은 화순군민 만 이용해야 한다. 화순군 환자는 한정, 타지역 환자 점령 우려" "화순에서 1년 이상 입주한 가족에게만 !" 2008년 05월 14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이 BTL사업으로 전문노인요양병원(요양병원)을 추진 중에 있는 것은 화순군을 의료도시로서 요양과 휴양도시로서 면모를 가추고, 복지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함이다. 그런데 문제는 화순군이 이 사업을 화순전대병원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연계의 방법으로서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기술제휴와 운영위탁의 방법이 있으며, 상호 공조의 방법도 있다. 그러나 전대화순병원과 연계를 하게 되면 요양병원으로서 환자를 확보하는 장점은 있으나 전대병원에 예속되는 우려가 있어 이점은 심사숙고 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대병원은 공기업으로서, 공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흑자를 낼 수 없기 대문이다. 따라서 화순의 요양병원을 부속 병원으로 두면 BTL 사업의 취지에 어긋나게 된다는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의료운영 전문가 윤영민씨(016-643-9775)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윤영민씨의 주장을 들어본다.『군 단위에 노인 요양병원을 건립하려는 것은 그만큼 노인 환자들이 늘어나는 농촌지역에 지자체를 중심으로 그 지역에 거점 병원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노인 요양사업을 하라는 국가적인 기반사업이다. 그렇다면 지자체는 자신의 군의 세금이나 자금을 투자하여 지역민 (화순군민)중 저 소득자나 차상위자 등 의료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계층부터 지역노인환자의 편의나 요양의 분포도를 선 취합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요양이라 함은 크게 노인요양과 직업병과 교통사고 등에 의한 만성질환자 일 것이다. 정신요양 등과 같이 많은 분야로 구분되며 화순군에서는 노인요양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건립하고자하나 노인요양도 세분화해볼 필요가 있다 노인요양은 침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과 만성노환 또는 질병에 의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화순전대병원은 암전문치료 전문의료기관으로 화순전대가 민간사업자로 운영시 암환자 중 노인성질환을 동반한 환자가 입원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병원의 성격도 암환자 치료위주가 되지 않을 까하는 생각이다 그러면 화순지역주민중 환자는 아주 제한적으로 병원이용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본다 병상이 한정되어 있는 사항에서 대부분의 타지역 환자가 장기 요양을 하게되면 관리의 주체는 화순군이나 수해자는 전국의 암환자가 되 버리면 화순지역사람을 위해 화순에 건립한 노인요양병원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을 까 걱정이다 건립을 추진하는 분들의 어려움도 이해는 되나 모든 일이 원 취지대로 화순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한다 이에 따라서 노인요양의료기관에 입원하는 환자는 반드시 화순군이어야 하며, 타 지역의 환자일 경우 화순으로 이주해야 한다. 그렇다고 바로 화순군민 되었다고, 입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복지혜택의 조건과 같이 최소한 1년 이상 상주한 가족단위 주민만이 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할 자격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함으로서 화순군의 상주인구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 지급하는 교부세 증가와 주민소득에도 많은 득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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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