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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5일시장 곳곳이 '시한폭탄' 13일 화순 읍사무소 입구에서 접촉사고 "군내버스 터미날을 폐쇠하고, 신터미날로 이전 해야" 2008년 05월 14일 00시 00분 입력
장날의 풍경은 항상 사람과 차량이 뒤엉켜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을 해왔다. 아니다 다를까 13일 화순읍사무소 4거리에서 봉고와 자전거가 충돌하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화순 5일장을 찾은 사람들은 농관원 사거리에서 읍사무소입구 사이를 시한폭탄이라고 한다. 항상 사람과 차가 엉켜 교통혼잡은 물론이고 차도엔 하루종일 상인들이 장사하느라 붑법 주차와 포장의 말뚝이 황색선을 침범하여 자리를 차지하다보니 시장을 보는 주민들의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 고귀한 생명도 위협을 받고있다. 이러한 위험요소가 결국에는 자전거와 봉고차 추돌로 삼천리에 살고있는 민모씨가 119에 실려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구동성으로 화순군의 무능행정에 분노를 표했다. 아울러 혼잡한 차로에 교통순경을 배치해서 기본적인 단속을 해야 된다는 게 중론이다. 화순시장의 단속은 화순군 건설과 소관이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인원으로 단속하다보니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는다. 화순군은 담당부서인 건설과에만 미룰것이 아니라 유관부서와 협조하여 하루빨리 개선책을 찾아 화순5일 시장을 광주양동시장에 버금가는 대형시장으로 활성화 시켜 줄 것을 화순군민들은 기대해본다. 화순군수(전완준)은 CCTV 주정차 단속은 군의회 군정질문에서 주차장 대안을 해놓고 단속하겠다고 하면서 그 시기는 늦어도 6월까지로 답변했다. 이에 대해 화순읍에 거주하고있는 최모씨는 단속의 효과를 위해선 화순장날 만큼이라도 농관원쪽은 주정차 단속을 해야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 화순5일시장 상인회(회장:민형식)회장은 "회원들이 수차례걸쳐 화순군에 단속도 요구했고 탄원서도 냈지만 처리가 되지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5일장날에 군내버스나 광주시내버스는 물론 기타 차들의 통행을 금지할 수는 없을 테이고 그 대안으로 노점상들을 차 경계선인 황색선에서 일정부분 안으로 양심선을 그어서 사람의 통행에 최소한의 안전조치가 확보 될 수 있도록 계몽 하거나. 이러한 대안으로 5일시장 삼거리에서 신 시외버스 터미널 사이를 노점상으로 활성화시켜 가장 복잡한 읍사무소입구 사거리에서 화순단위농협정문의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해서 외지인들도 즐겨 찾고있는 화순5일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수 있도록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할 때이다. 한편 현재의 화순 5일시장은 교통의 사각지대로 변하고 있으나, 원래의 계획대로 군내버스 터미날을 신 시외버스 터미날로 이전하고, 노점상을 차가 다니지 않는 신터미날까지의 도로 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또 앞으로 삼천리 일대의 주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고 있다. 이렇게 되면 5일시장 삼거리에서 신 시외버스 터미널 사이를 노점상으로 활성화시켜 가장 복잡한 읍사무소입구 사거리에서 화순단위농협정문의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해서 외지인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화순5일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수 있도록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할 때이다. 한편 현재의 화순 5일 시장은 교통의 사각지대로 변하고 있으나, 원래의 계획 대로 군내버스 터미날을 신 터미날로 이전하고, 노점상을 차가 다니지 않는 신터미날 까지의 도로 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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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