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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춘양면 아스파라거스로 승부
'자연속 愛' 현장보고회 개최
2008년 06월 06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 춘양면(면장 김영열)에서는 4일 화림리에서 문인수 부군수와 농민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웰빙 건강채소로 각광 받고 있는 『농, 특산물 특성화(아스파라거스)사업』 현장보고회 및 옮겨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춘양면의 자연속 愛 아스파라거스는 새로운 대체 작목은 물론 경쟁력 있는 수출 농산물로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웰빙, 로하스 바람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WHO에서 선정한 10대 식품 중에 하나인 아스파라거스는 풍부한 영양소원으로 식품적 채소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다량으로 포함된 아스파라긴산이 간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작용과 더불어 혈관경화 방지, 혈압강하, 방광결석 방지, 이뇨 작용을 돕는 등 약용효과도 탁월하다.
춘양면 '자연속 愛' 아스파라거스 밸리 단지에서 15농가가 참여해 1.1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 2010년까지 13ha를 재배하여 전국 최대 아스파라거스 주산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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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