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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나로마트 신축 경품추천
2008년 06월 10일 00시 00분 입력
화순농협(조합장 이형권)은 하나로 마트 매장 신축에 따른 오픈기념행사로 5월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벌려왔다.
화순농협은 오늘 추첨을 통해 260명에게 자동차와 에어컨, 42인치 벽걸이TV,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2천만원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1등 경품으로 주어지는 에어컨이 장착된 오토형식의 기아 모닝자동차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만 응모가 가능하며 에어컨 등의 경품은 3만원이상 구매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하나로 매콤비 각티슈 1set,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빨래바구니 등의 사은품을 증정 했다.
경품추첨은 6월 10일 개장식 행사가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이날 3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접이형 장바구니를 선물로 준다.
경품추첨과 함께 유명연예인 초청 노래자랑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1999년 처음 문을 연 화순농협 하나로마트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2006년 하반기부터는 하루 평균 3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삼천리 본점의 하루 최고 매출이 1억5천만원을 넘기는 등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축된 매장은 총 4,892㎡ 면적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 매장면적만 1,679㎡ 정도를 확보, 고객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매장, 2층에는 문화센터와 놀이방, 회의실, 요가나 에어로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한 찜질방을 갖춘 건강관리실 등이 들어선다.
매장은 365코너와 물품보관실, 200여대의 쇼핑카트 등을 갖췄으며 넓어진 매장만큼 구비된 상품의 품목의 수도 1만여 품목 이상으로 늘었다.
▲수산물 코너.:양념불고기와 양념삼겹살, 돈까스 등 양념육고기와 김치를 비롯한 각종 밑반찬 전문코너가 생기면서 각종 시식행사도 마련됐다.
조합원은 물론 화순관내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도 개설됐다.
▲반찬 코너.:수산물코너에서는 각종 수산물과 함께 광어와 우럭, 도미 등 싱싱한 활어를 취급하며 원하는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회를 떠서 포장해 준다. 살아있는 생선 초밥도 만들어 판매한다.
A등급 이상의 질 좋은 한우암소고기만을 취급하는 정육코너에서는 기존의 목우촌 프로프크와 보성회천 녹돈 외에 농협의 돼지브랜드인 포크벨리와 친환경 어성초육 등 기능성브랜드육을 추가로 입점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
▲CJ그룹의 프랜차이즈 빵집인 뚜레쥬르 베이커리도 입점, 오븐에서 갓 구워낸 신선한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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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