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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투어 메카로 자리잡은 화순군
방문객 끊이지 않고 계속, 재방문 요청 쇄도-
2008년 06월 12일 00시 00분 입력
전남 화순군이 평생 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의 인기가 날로 더해 친환경 농촌체험 그린투어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난 5일 궂은 날씨 속에서도 농식품지원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린투어에 참가한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삼익·선경 새마을 부녀회원(회장 심윤보)들은 “역시 예정대로 오기를 잘했다며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돌아갔다.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란 예보가 있어“다소 일정을 다소 늦춰 보면 어떻겠느냐는 군 측의 제안을 부녀회원들이 그래도 꼭 가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해 이날 그린투어가 실시된 것이다.
화순 그린투어는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500여명이 다녀갔으며, 처음에는 아파트 부녀회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교회신도나 어린이집 교사 등 방문객의 저변도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농촌체험 그린투어의 인기는 산양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자두 등 친환경 농특산물의 재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시식도 하고, 여러 특색있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모후산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지를 견학한 이들은 한결같이“화순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는 줄 몰랐다며 하루빨리 사업이 완료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잊지 않고 있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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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