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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한 화순군 공무원, “상 복 터졌네”
한복열, 민원행정 대통령표창
최옥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2008년 07월 02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청 공무원들에게 賞福이 터졌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한복열(행정지원과 서무담당)씨가 지난달 26일 전국자치단체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유공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에 앞서 같은 달 20일엔 최옥경(군정발전기획단 홍보담당)씨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문귀동(화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씨도 지난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최초로 선발한 '스타지도사' 로 당당히 선정됐다.
이밖에 조영균(행정지원과 6급), 문제열(재무과 7급), 양동실(화순읍 6급)씨 등이 1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처럼 화순군청 공무원들이 공무원으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전남도지사 표창을 대거 받는데 대해 공무원들은 “그동안 공무원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온 공로로 커 당연히 받아야 할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축하해 주고 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수상식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있었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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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