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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生老病死에 방송된 '파프리카'
화순 관광식당에서는 요리에 의무적으로 첨가 !
파프리카 원료로 다양한 식품 개발도 중요
2008년 07월 23일 00시 00분 입력
" KBS 生老病死 방송이 나간 지난 21일부터 갑자기 많은 고객들로부터 전화문의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파프리카 영농조합 조병옥 조합장의 말이다.
지난 20일 KBS 최고의 인기프로 '生老病死'에서 '식탁위의 컬러건강, 파프리카' 에서 파프리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방영됐다.
이날 1시간 동안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독일 등 외국의 비만 환자와 암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식품이 '파프리카' 라고 소개했다.
또한 비타민 C 가 모든 식품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질병을 예방하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의 식품이라고 극구 찬양하는 내용들이다.
국내 유명 의사나 식품 전문학자와 유명요리사 등이 막나해서 출연한 이 프로그램은 1시간동안 주부들의 시청율이 가장 높은 저녁시간에 방영함으로 전국적으로 '파프리카'의 붐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미 화순의 파프리카가 KBS 生老病死'방송의 인기와 함께 영향권에 들어 왔다는 이야기다.
이 프로그램에서 파프리카의 생산지를 화순으로 지목할 정도로 화순의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것도 이번 방송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방송에서는 파프리카를 매일 먹는 사람도 소개하면서, 또 모든 반찬에 파프리카를 첨가해서 요리를 하는 사람과 가정도 소개했다.
일일이 다 소개는 할 수 없으나 이 프로그램은 '파프리카를 맵지 않는 항가리 고추라고 소개하면서 최고의 식품이라고 했다.
따라서 파프리카의 성분과 효과 등이 방송을 타고 그 붐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기화로 화순군은 파프리카 농가를 살리기 위해 화순군 자체에서 파프리카의 소비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순의 관광지 식당에서는 모든 메뉴에서 파프리카를 첨가시키거나 식탁에 파프리카를 한 접시씩 관광객에게 무료 서비스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인기도를 높임은 물론 파프리카 농가를 도와주는, 그리고 파프리카 재배를 확대해서 농가소득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또한 파프리카로 여러 식품들을 개발해서 도시의 자매 결연한 부녀회와 연결 판매하는 방향도 모색하면서 군은 절대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런 문제는 화순군의회에서도 소비확대 방안의 재배확대 결의안을 채택해서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전국의 알려할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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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