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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능주 문화탐방'인기 짱!
능주 어린이들 "자부심 느껴요"
"주자사당 탐방이 빠져 아쉽다."
2008년 08월 29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군수 전완준) 능주면은 아이러브(I Love)화순운동의 일환으로 우리고장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나부터 내고장을 바로알고, 소중한 화순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27일 내고장 문화탐방을 실시하여 능주면 학생 및 학부모 45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능주면(면장 윤영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탐방희망자를 신청 받아서 화순 관내 선조들의 얼과 문화가 묻어 있는 유적지인 유마사, 오지호 기념관, 쌍봉사, 조광조 선생 유배지를 둘러보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특히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고장 문화 탐방여행을 통해 평소 가져 보지 못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능주초교 자모회원들(회장 손이숙)은 "너무나 좋은 테마 여행이다" 라며 "앞으로도 능주면에서 계속해서 '내고장 문화 탐방여행'을 실시해 달라" 면서 면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모 자모회원은 "능주에 주자선생의 사당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곳 탐방이 빠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주용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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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