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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부신피질호르몬, 당질코르티코이드, 고나도코르티코이드호르몬으로 나눌수 있으며 전해질부신피질호르몬은 부신피질의 토리층(사구대)에서 만들어지며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하며 알도스테론이 분비되며 이 호르몬은 신장에 영향을 주어 나트륨의 재흡수와 칼륨의 배출을 증가시키며 물의 재흡수를 증가시키고 오줌의 배설을 감소시킨다.

당질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부신의 속상대(다발층)에 생성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에 영향을 주며 혈관수축을 촉진하며 항염증요소로 작용하며 신체가 스트레스에 견디도록 도와주며 양도 많고 가장 중요한 호르몬으로 코르티솔이 있다. 코르티솔의 항염증요소는 관절통, 알러지 환자에게 사용되며 관절을 치료하거나 이식된 조직의 면역학적 거부반응을 억제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코르티솔은 결합조직의 재생을 억제하므로 최소한 사용이 바람직하다. 고나도코르티코이드는 부신피질의 망상대(그물층)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의 대부분은 부신성안드로겐이며 소량의 부신성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도 생성되며 이들이 성호르몬을 보호한다.

부신수질의 친크롬세포들은 2종류의 호르몬을 생성하며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호르몬이며 아민계열의 카테콜라민계열이며 이 호르몬의 효과는 자율신경계의 교감분할의 자극에 의한 효과와 비슷하나 호르몬의 효과는 10배 정도 더 오래 지속된다.

부신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은 심박출량과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심장혈관을 확장시키며 정신적 민첩성과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대사율을 증가시킨다. 부신수질은 교감신경에 의해 지배받으며 부신피질과 함께 스트레스에 의해 활성화되며 부신수질의 활성은 보다 큰 육체적 활동에 대비해 신체를 준비한다.

부신수질의 과도한 자극은 인체의 축적된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부신피질에서의 과도한 피질스테로이드분비는 면역체계를 현저히 손상시킬수 있다. 스트레스 지속시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하며 암과 다른 질병의 발생건수가 증가한다.

류재문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