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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전남 주요뉴스 | ◆<광주지하철> 광주 지하철역 이용객 최다는 `금남로 4가`
◆<검찰> `뇌물 수수 혐의` 이용부 보성군수 검찰 조사 후 귀가
| | | | 입력시간 : 2017. 01.26. 08:43 |   |
◆<광주지하철> 광주 지하철역 이용객 최다는 `금남로 4가`
광주 지하철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은 금남로4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와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하철 이용객 1천865만 8백여 명 가운데
전체 승객의 10%인 190만 명이 금남로4가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광주 송정역은 KTX 개통으로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140만 9천 명이 이용해 개통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었다.
하지만 전체 20개 역 가운데 승객수 100만 명이 넘는 역은 7곳에 불과하고, 승객 3명 가운데 1명은 무료 승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뇌물 수수 혐의` 이용부 보성군수 검찰 조사 후 귀가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이용부 보성군수가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26일 새벽 2시쯤 귀가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형사3부는 어제 이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14년 자택을 새로 지으면서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땅을 헐값에 사들이고, 건축업자에게 공사비를 적게 지급해 1억 4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또 보성군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빛축제 용역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자에게 특혜를 준 점과, 이 군수의 뇌물 수수 혐의 사이의 관련성도 캐물었다.
영장 실질 심사는 오는 3일 실시될 예정인데 이 군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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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