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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07월 07일 00시 00분 입력
취업난 해결을 위해 민간 단체가 주관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오늘 열린다. 광주 경제살리기운동본부와 중소기업지원센터등 7개 단체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채용박람회가 오늘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고 구인 내용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77개 기업 등 2백 여 개 기업이 참여해 상담을 통해 5백 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운태.전갑길.이석형 氏 복당 의결 민주당은 오늘 최고 위원회의를 열어 강운태 광주 남구 국회의원, 전갑길 광산구청장, 이석형 함평군수 등 3명의 복당을 인준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의석은 85석으로 늘었으며 내년 지방선거 광주 전남 시도지사 등의 공천 경쟁구도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원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데 밀 알이 되겠다며, 지구당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당활동을 공정히 해 18대 총선 경쟁과정에 벌어진 당원들을 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학생 74% "중소기업도 좋다" 전남대 취업지원과가 최근 재학생 9천3백여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취업을 생각해 보겠다는 학생이 전체 응답자의 74%였다. 또,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연봉 수준은 2500만 원에서 3천만 원이 25%로 가장 많았고, 3500만 원에서 4천만 원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19%로 뒤를 이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월 하순에서 4월 초까지 진행됐고 재학생 17,435명 중 9395명이 응답했다. ▶국세청 파면 직원, 행안부 소청 심사 청구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비판하는 글을 국세청 내부 게시판에 올려 파면된 전 국세청 직원이 행정안전부에 파면취소 소청심사 청구를 내 결과가 주목된다. 전 나무세무서 직원 김동일씨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에 국세청을 상대로 파면취소를 요구하는 소청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단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파면취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까지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소청심사위원회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현지조사를 거쳐 60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게 돼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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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