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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09월 21일 00시 00분 입력
▶농어촌 진흥기금 105억 원 추가 확보
전라남도가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백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추가 확보된 자금은 올해 진흥기금을 신청해 배정 받지 못한 일반 농어가 시설·운영자금 63억 원과 대도시 프랜차이즈 가맹점 27억 원, 귀 농 어가와 신지식 학사농업인 영농자금으로 15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광주시 기능직 공무원 '바늘구멍'
광주시 기능직 공무원 채용 시험에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시에 따르면, 기능 10급 운전직 1명을 뽑는 데 108명이, 기능 10급 일반직 3명을 선발하는 데 117명이 지원하는 등 기능직 채용시험의 경쟁이 치열했다.
기능직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고 승급과 승진을 할 수 있어서 갈수록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AI 매몰지역 34곳 전면 조사
조류 인플루엔자 매몰지역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에 이뤄진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닭과 오리를 도살 처분해 매몰한 지역 34곳을 대상으로 침출수 유출 여부와 지하수 오염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또 오염된 지하수가 공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몰지역 주변 마을에는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전남지역의 닭과 오리 매몰지역은 나주가 16곳으로 가장 많고, 영암 12곳, 해남 2곳 등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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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