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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하나로 마트 매출원상 회복
"공공기관 임직원, 농협 조합원 다시 발길"
"지역기업을 살리자" 취지가 원인
2009년 09월 24일 00시 00분 입력
얼마 전 화순에 대형 마트가 하나 더 생기면서 그동안 매출에 위축을 가져왔던 화순군 농협 하나로 마트의 매출이 계속 상승세에 있다고 하나로 마트 측은 밝히고 있다.
화순 농협 측에 따르면 "일시 다른 마트로 옮겼던 고객의 발길이 다시 돌라오고 있다" 고 밝히고 "이는 고객의 상당수가 농협조합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농협측 은 "화순군 기관과 임직원 및 농협조합원 이기 때문에 발길을 다시 돌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 고 밝혔다.
화순 하나로 마트는 측은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포도, 쌀, 파프리카, 복숭아, 고추 등을 농민으로부터 전량 구매해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어서 고객들의 참여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근 스로건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10년전 가격보다 더 싸게"
하나로 마트 나 점장은 "하나로 마트가 5일 시장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가격에 상당한 고심을 하게 된다' 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하나로마트 측은 이와 같이 매출을 다시 회복하는 이유로서 원래 회원 고객에게 1%의 매출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었으나 최근 농협 주유소가 생기면서 주유소를 이용하고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면 1.3%의 매출포인트를 지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이 살려야 한다는 의식이 점차 확대해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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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