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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09월 24일 00시 00분 입력
▶`대형슈퍼마켓 제한` 법 개정 추진
민주당 김재균 의원이 대형슈퍼마켓, SSM 개설을 제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규모 점포를 경영하는 법인 또는 계열회사가 매장면적 500㎡ 이상 천㎡ 미만 점포를 개설할 때는 해당 자치단체가 구성한 사전심의위원회로부터 교통과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며 사전심의위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문가로 구성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SSM 진출업체인 홈플러스와 롯데쇼핑, GS슈퍼, 이마트 관계자를 증인으로 신청해 영세상인과 상생 방안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전남본부 직원 66명 신규 채용
농협 전남본부가 지역 출신으로 한정해 직원을 새로 뽑는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단위 조합에 근무할 신규 직원 66명을 지역 출신 가운데서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신청은 전남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전라남도, 우리 밀 산업화
전라남도가 대기업 등과 손잡고 우리 밀 산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내년에 만 톤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국산 밀 생산량을 8만 톤으로 늘리고, 생산된 밀을 CJ 제일제당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또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에서 국산 밀을 수매한 뒤 CG 제일제당에 공급하는 역할은 우리 밀 농협이 맡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CJ, 우리 밀 농협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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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