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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11월 05일 00시 00분 입력
광주 도시철도 2호선에 도입될 경량 전철 차량으로 자기부상열차와 모노레일 등 5가지 차량이 제시됐다 광주 도시철도 건설 추진단의 경량전철 차량시스템 세미나에서 2024년에 도입될 도시철도 2호선 경량전철로 철제차륜과 고무차륜 경전철, 자기부상 열차와 모노레일 그리고 선형유도 전동기 등 5가지의 차량시스템이 소개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두세차례 세미나를 더 가진 뒤 환경적 측면과 사업성, 미관과 안전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가장 적합한 경량 전철 차량 시스템을 선정할 방침이다 ▶대학병원 의사, 의약품 리베이트 의혹 광주 한 대학병원 의사가 의약품 도매업체와 리베이트 거래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지검은 최근 광주 모 대학병원 의사 A씨의 연구실과 의약품 도매업체인 B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해 거래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대학병원 의사인 A씨가 이 업체를 통해 제약회사로부터 연간 수천만 원 어치의 약을 납품 받아 처방해온 점으로 미뤄 댓가성 거래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인데 당사자는 관련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지역 휴업학교 35곳 증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휴업 학교가 35군데로 늘어나고, 학생 감염자도 3백여 명이 증가했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휴업에 들어간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광주가 28곳 전남이 7곳 등 모두 35군데로 늘어났다. 광주전남지역 학생감염자도 4일 하루 2백 95명이 증가했고, 항바이러스 복용자도 2백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육식 공룡알 화석 발견 국내에서는 드물게 육식 공룡의 알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 형태도 완전하게 보존돼 있어 앞으로 공룡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성에서 발견된 공룡 알 화석은 둥근 모양이지만 이곳에서 발굴된 알은 타원 모양을 하고 있어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학계에서는 타원형 모양의 알을 육식 공룡의 알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단은 현재까지는 둥지 3개와 30여 개의 화석만 확인됐지만 발굴을 계속하면 더 많은 화석이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영에서 육식 공룡 알이 발견된 적이 있지만 이처럼 둥지와 알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처음이어서 공룡 생태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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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