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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09년 12월 15일 00시 00분 입력
전라남도가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전라남도 '녹색성장 5개년 계획' 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녹색의 땅 전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성장산업 육성' 등 3대 전략과 '저탄소 녹색공간 조성' 등 7대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35대 실천과제와 '대중교통 전용지구 설치' 등 134개 세부 실천과제를 세웠다 ▶광주 지방세 체납 최고 17억 8천만 원 광주지역의 지방세 최대 체납자는 서울에 있는 한 건축업 법인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관보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 1억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 67명의 명단에 따르면, 법인 최고액은 취득세 등 모두 6건에 17억 7천 8백 만원을 납부하지 않는 건축법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억원 이상 체납한 법인은 모두 9곳, 2억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도 6명에 달했다 ▶광주 광엑스포 내년 4월2일 개막 신종플루 때문에 연기됐던 광주 세계 광엑스포가 내년 4월 초 개막된다. 광주 세계광엑스포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내년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38일 동안 광주 상무공원 일대에서 광엑스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세계광엑스포는 '빛 주제전시관' 과 '빛의 축제' 등의 행사로 꾸며지며, 최대 3백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남 완도 매생이 첫 수확 웰빙 수산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완도 매생이'가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다. 예년보다 겨울이 다소 일찍 찾아와 매생이 수확도 일주일이나 빨라졌다. 매생이는 물결이 잔잔하고 오염이 되지 않은 깨끗한 바다에서만 자란다. 채취 시기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1년 중에 단 석 달 동안에만 채취할 수 있다. 거래가격은 500그램에 5천 원 정도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웰빙 수산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생이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완도 매생이 예상 수확량은 1800여 톤으로 완도군은 매생이 수확으로 110억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F1창립총회, 조직위원장은 선임 못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 창립된다. 경제계 인사들이 고사하면서 외부 조직위원장 선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기아차 노사 50만대 증산 합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사가 50만대 생산시설 구축에 합의했다.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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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