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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女 공무원 미인이 많은 이유
물 맑고 공기 좋고 산천도 좋아서!
2009년 12월 17일 12시 00분 입력
 | | 빼어난 미모의 논개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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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예향, 의향의 고장, 그리고 미인의 고장이라고 했다.
그리고 명산이 많아서 惡業도 많았지만 인물도 많은 곳이라는 정평이 있다.
믿어지지 않은 設이지만 惡山이 많은 곳에 인물이 많다고 전해져 왔다. 그래서 인지 북한에 미인이 많다는 것과 일맥 상통 할지 모른다.
화순의 명산으로 화순 인근의 안양산과 만연산 그리고 멀리 백아산, 모후산. 천태산, 화악산 등 많은 惡山이면서 명산이 있다.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왕조의 인조 10년(1632년)에 왕후가 된 인헌왕후가 화순 능주현 능성 구씨 출신이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빼어난 미모의 의암 주논개의 태생근거는 신안 朱씨, 지금의 능주를 가리키는 옛 이름이 능성 주씨에서 신안 주씨로 본을 바꾼 주씨의 출생근거이다. 그리고 시집도 능주 출신의 해주 崔씨, 최경회 장군의 정실 부인이었다.
그리고 옛 자료를 보면 능주에는 미색이 뛰어난 여성들이 많이 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역사적인 근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화순군 본 청을 비롯해서 각 읍, 면의 여직원을 보면 모두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화순군 본 청 군정발전기획단, 기획감사실, 민원실 그리고 각 실과는 물론 화순군 의회까지 많은 여성 공무원들이 미모를 자랑할 만한 인물들이 많다. 또 화순읍사무소와 보건소에도 많은 미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외부 광주지방에서 화순으로 이주한 모 주민은 "화순이 과연 인물고장"이라고 감탄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미모도 물론이지만 마음씨까지도 좋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들을 요소 요소에 잘 배치해서 대민 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행정력 역시 알아줄 만 하다.
최재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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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