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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수 국비확보 위해 "또 발로 뛰었다”
산림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2010년 03월 17일 13시 58분 입력
화순군( 군수 전완준)가 2011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산림청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완준 군수는 15일 화순군의 현안사업인 만연산 헬스케어체험장, 고려인삼종복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하여 산림청 예산 담당부서와 산림이용국, 산림자원국, 산림보호국을 차례로 방문하여 74%가 산림인 화순군의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림자원의 경영화 전략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2011년 국비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하였다.
또한 공공 숲 가꾸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농산촌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 추가예산을 많이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이상길 산림청차장을 면담한 전 군수는 화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림자원 경영화 관련 현안사업과 2011년 국비예산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전 군수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 상습 침수지역인 능주면 남정리~도곡면 죽청리 간 죽청대교 재가설 사업을 죽청제 보강 공사와 병행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전 군수의 이번 산림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은 지난 3~4일까지 실과장들의 중앙부처 방문결과 2011년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현안사업에 대하여 대해서 군수가 직접 담당 국장급 고위관료들을 만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것이다.
한편 화순군은 2011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챙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룩한다는 방침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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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