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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不倫
"我田引水 격 행위는 스스로 자멸!"
2010년 03월 18일 00시 00분 입력
인간 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이 정당화하고 합리화 되었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많다. ,
속된 표현으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통속적으로 말한다.
고사성에서는 이 문제를 我田引水(아전인수)라는 말을 곧장 쓴다.
이 말은 '내 논에 만 물대기' 라는 뜻으로 만사를 자기에게 만 유리하도록 하기 위한 이기주의적인 발상으로 보는 행위로서 결코 좋지 않는 처세라고 할 수 있다.
유사한 말로 견강부회(牽强附會). 수석침류(漱石枕流).추주어륙 (推舟於陸)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최근 전남의 한 고을에서 상대방을 헐 뜻고 비방을 맹열히 퍼 부으면서 자신이 상대방을 폄하하고, 비방하는 일에는 합리화시켜 모든 문제를 자기위주로 풀어 나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반발을 하는 상대의 입장이 나타나면, 이 문제를 확대시키고 비판하면서 불법으로 몰아 경찰이나 선관위 등 관계기관에 신고를 하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어 지역의 분위기를 경색 시키고 반목을 부추기고 있어 지역민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야만인들도 하지 않는데. 지성인이며, 사회 단체라고 자처하고 있는 현상이 한 고을에서 벌어지고 있다.
자신들은 상대방에 대해서 없는 것도 만들어서 공표하고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그에 대한 반론을 펴면, 각 기관에 신고나 고소, 고발을 하는 양상이 바로 그 행위다.
이런 아전인수 식의 방법은 현재의 주민들에게 통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터넷을 다루는 젊은 층에게는 더욱 통용이 되지 않고 오히려 비난의 화살을 맞는다.
그러기 때문에 오프라인 즉 종이신문을 통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만방에 알리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행위가 선거법 69조에 저촉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선거법 69조는 특정 후보자를 낙선이나 당선의 목적으로 기사를 쓰거나 필요 이상의 신문을 발행하는 것은 허용하지를 않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서슴치 않고 남을 비방하고 폄하 해 왔다. 그러면서도 자신 외의 행위에 대해서는 용납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행위가 결국 사정의 칼날을 벗어나기 힘들게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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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