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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소식 2010년 03월 22일 00시 00분 입력
군 단위 단체장과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어제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예비 후보자들은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수막과 간판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명함 배부와 문자메시지 전송 등이 가능하게 된다. ▶정동채 단일화, 오늘 후보 면접조사 정동채. 양형일 두 광주시장 예비후보간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정동채 예비후보로 단일화 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는 정동채, 이용섭, 강운태 후보 3명으로 확정돼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정동채. 양형일 두 예비후보간에 단일화를 위해 실시했던 두 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정동채 예비 후보가 모두 양 후보를 앞서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정동채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추진했던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과 힘을 합쳐 창조적 경제도시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형일 예비후보도 민주당 경선 주자로서의 행보를 접지만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광주 정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했다 이로써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는 강운태,이용섭의원과 정동채 예비후보 등 3명으로 압축돼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이들 후보들에 대해 어제 면접조사를 실시해 3명의 후보 모두 그대로 경선에 나서게 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경선 후보가 6명에서 3명으로 압축된 만큼 컷 오프의 의미가 없어졌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당초 컷 오프 용으로 예정됐었던 면접조사를 그대로 실시해 중앙당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깨 힘줄 파열 골수 주사 치료 효과 커 어깨 힘줄 파열은 봉합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봉합과 함께 골수를 주사해 회복력을 높이는 치료로 성공률을 높이는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43살인 송 모씨는 어깨 힘줄 파열로 지난해 9월 수술을 받았지만 오래지않아 다시 재발해 극심한 통증을 겪다 새로운 시술방법인 골수 주사 치료를 선택했다. 어깨 힘줄 파열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수술로 힘줄을 꿰매더라도 이미 삭아있기 때문에 다시 끊어질 가능성이 높다. 조선대 문영래 교수팀의 골수 주사 치료는 인체 가운데 가장 늦게까지 젊음을 유지하는 골반에서 빼낸 단핵구 세포를 봉합부위에 주사해 힘줄의 재생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낡은 고무줄 같은 힘줄을 다시 붙이고 여기에 윤활유를 부어 탄력을 높이는 것과 비슷하다. 골수주사 치료는 단순한 어깨 통증 뿐 아니라 관절염을 비롯해 다른 장기의 퇴행과 노화, 손상을 치료하는데도 새로운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C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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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