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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민체전 분위기 고조
실버 홍보단 전통 장날 거리 캠페인
2010년 04월 09일 00시 00분 입력
제49회 도민체전 개최지 화순에 체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화순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순에서 열리는 제49회 전남도민체전이 화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온 군민들의 관심이 성공 개최에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8일 도민체전 D-20일로 화순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실버홍보단이 전통시장 인근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 분위기를 띄웠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실버홍보단에게 “이번 도민체전은 화순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들이 우리 지역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최대한 좋은 이미지를 많이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의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만큼 ‘화순의 인심도 좋구나’ 하는 말이 나오게 전 군민이 홍보단원처럼 사명감을 갖고 손님을 맞이하자”고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최성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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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