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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全군수 관련 "건설사 부도, 납품대금, 기각"
화순군청 앞 1인 시위, " 목적달성 무산."
법원 "전완준, 화순군수와 무관" 판시
2010년 04월 20일 15시 15분 입력
얼마전 전완준 군수가 대주주로 있었던 모 건설사의 부도 문제가 제기 되면서, 자재납품 대금 문제에 대해서 모 회사가 전완준 군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으나 기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형준 전 군수에 따르면 "화순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전완준 군수에게 납품대금을 청구하는 내용과 관련하여 서울의 모 해당 회사가 전완준 군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으나 인천 법원으로부터 청구 기각을 당했다' 고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해 왔다.
따라서 전형준과 전완준 형제 군수를 상대로 한 고소, 고발 및 민사청구 소송 등이 하나씩 베일이 벗겨지고 있는 샘이다.
한편 당시 1인 시위 관계자는 "당시 전완준 화순 군수가 대 주주였기 때문에 미수금의 책임이 전완준 군수에게 있다" 고 주장한 반면 전완준 군수 측은 "전혀 무관한 문제"라고 일축한바 있다.
이에 대해서 전 완준 군수 측근은 "자재를 납품한 시점에는 경영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도 소송까지 제기한 것은 물론, 1인 시위까지 벌이는 것은 전완준 군수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허위사실 유포 등의 법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반발 한바 있었다.
이로서 화순군청 앞 1인 시위의 의혹은 완전히 벗겨지게 된 샘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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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