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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공중보건 의사 정기 배치
노인층 등 취약계층 건강증진 보탬 기대
"보건소 처방전은 양질의 약품으로 처방"
2010년 05월 01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 보건소는 2010년도 공중 보건 의사 정기 배치를 완료하였다.
그동안 근무 중이던 공중보건 의사17명이 복무 만료되고 신규로 16명이 화순군으로 전입됨에 따라 일반의사 8명, 한방의사 6명, 치과의사 2명을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 배치한 것.
김연수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보건 의사 배치 완료로 우리군 노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하고 치과의사 4명이 10일간씩 3개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이동진료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중보건 의사들은 계약직 공무원 신분으로 군 복무 대신 오, 벽지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필 목적으로 배치되고 있으며 3년 간 근무토록 하고 있다.
한편 일반 내과 등 보건소에서 처방해 주는 약품은 국내 최고의 제약회사 제품으로 처방을 하고 있다.
그 이유로서는 일반 병원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로비로 마진이 많은 약품을 처방해 주고 있으나 보건소는 그런 영향이 없어 양질의 약품을 환자에게 지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 보건지소별 치과진료 일자
○ 춘양, 능주, 이서, 한천 : 5월 1일～10일 ○ 청풍, 도곡, 북면, 남면 : 5월11～20일
○ 이양, 도암, 동복, 동면 : 5월 21～31일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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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