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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승의 세상보기 '조용한 살인자' 석면과 정치 2010년 05월 26일 00시 00분 입력
최근 석면의 폐해성에 대한 언론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석면이 정확히 어떤 물질이며 왜 위험한지 잘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 전문가는 "석면은 마그네슘과 규소를 포함하고 있는 광물질로서 솜과 같이 부드러운 섬유로 되어 있는 물질이다. 내화성이 강하고 마찰에 잘 견딜 수 있으며 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전기에 대한 절연성이 있으므로 천장마감재와 슬레이트, 자동차 브레이크라이닝 등 각종 건축재료와 방음물질로 사용된다" 그래서 "석면은 가격이 싼 이유로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석면 슬레이트가 많이 보급됐으며 이후 천장 마감재인 석면 텍스가 널리 사용돼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고 밝혔다. 이와 같이 석면의 위험성을 모르고 손쉬운 방법을 응용하는 것과 같이 조용한 곳에서의 정치적인 음모와 모략은 항상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된다. 다시 말하면 정치는 권력이다.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도덕도 없고 양심도 없다. 누가 어떤 방법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느냐, 때문에 이런 음모와 모략이 형성된다. 어떤 고장은 수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현 수장을 매장 시키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그 고을의 주민들은 입 소문을 통해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장본인과 측근은 모로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한 犯罪는 결코 오래 가지 못한다. 측근에서 발설하는 것이 그 상례다. 만약 서로의 약속을 안 지킬 때 양심선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저 욕심만을 앞세우는,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을 바라보는 것은 자충수를 두는 격이다. 그리고, 경영을 해본 사람은 경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또한 일반기업의 경영과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은 다르다. 더욱 지방자치단체를 경영해본 경험자의 선택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 유권자가 선택할 사람은 참신함과 깨끗함에 앞서 기업을 경영하고, 지방자치단체를 경영해본 인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경륜, 즉 기업도 경영 해 보고 조직관리도 해본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과 같이, 현 세대는 전문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수 있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다시 말하면 장사는 장사꾼이 해야한 다는 것이다. 연구없는 초보자가 장사를 하면 곧 잘 망하기 쉽다는 원리는,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부가 손쉬운 스레이트를 사용하게 함으로서 지금은 처치곤란의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최재승 <파인뉴스 편집인. 재광벌교향우회장. 발명가>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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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