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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생약단지에 독일 백신연구소 설립 추진
2010년 07월 12일 00시 00분 입력
화순 생물의약단지에 독일의 백신 연구소를 설립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세계적인 백신 제조와 항암치료 기술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 호퍼 한국연구소를 화순 생약단지에 설립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하기로했다.
총 사업비 360억 원 가운데 내년에 국비 60여원이 지원될 경우 건물 신축과 장비구입 등 연구소 설립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녹십자에 이어 프라운 호퍼 연구소가 2015년까지 설립되면 화순 생약단지는 동북아 최대 백신연구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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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