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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이제 정신 차렸나?
그동안 주민들의 눈총에 아팠을 것
2010년 07월 15일 00시 00분 입력
드디어 장고(?)를 깨고 화순군의회가 16일 원 구성 임시회를 열 개 됐다.
화순군의회는 의원간담회 갖고, 16일 167회 교황 선출방식으로 제6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원구성에 따른 제6대 화순군의회의 첫 임시회가 파행된 후, 10여일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원구성을 위한 선거방식은 화순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화순군의회의 모든 의원이 후보가 되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의장으로 거론되는 의원은 박광재 의원과 조유송 의원이다.
의장과 부의장선거는 의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해야 하며, 출석의원의 과반수 이상 득표해야 한다.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도 득표자가 없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간 결선투표로 이어진다.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가 당선자가 된다.
한편 제6대 화순군의회 개원식은 의장이 선출되면 협의를 거쳐 추후에 열기로 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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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