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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천/부산 열차 재개에만 만족하는 것이 정답인가?
2010년 07월 22일 07시 08분 입력
지금 논란되고 있는 목포-순천, 목포-부산간 열차는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보았지만 그게 아니다. 낙후된 광주. 전남 철도시설을 조속히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인데도 광역시. 도와 경전선 선로 해당 지자체들의 소극적인 무관심에 대해 반성해야 하지 않겠는가?
광주-보성-순천간 철도 개량과 목포-보성간 철도건설은 언제 시작할것인지 묻고싶은 생각이다. 부산. 경남. 울산지역의 남해안철도노선은 복선전철화사업과 직결노선이 건설되고 있는 반면 광주. 전남구간은 딸랑 순천역 까지만 복선전철로서 정말이지 MB정부의 선도프로젝트에서 왜? 남해안철도 전남지역구간이 소외되었는지? 대해서도 묻도 싶기 때문이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을 핑계로 소극적인 중앙정부. 즉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이 경제성에만 따지기 때문에 지역의 장래성을 무시한 처사로 인해 광주. 전남지역의 피해는 계속 보고 있는 판이다.
지금이라도 광주. 전남지역주민들로서 광주-보성-순천철도개량(보성까지만 복선전철화해도 감지덕지하다.), 목포-보성간 철도 조기완공에 대해 조속히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강력히 촉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목포-순천, 목포-부산간 열차 운행중단이 반복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을 터이니...... 또한 남해안열차 운행촉진을 위해 여수-남해-하동간 철도건설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남해안열차 운행량 촉진방법에 대해 다각적인 생각이 필요할 것이다.
목포-순천, 목포-부산간 열차재개에만 만족해선 절대 안되는 만큼 광주전남철도망건설대책위를 세워서라도 낙후된 광주. 전남지역 철도시설문제해결은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절대로~! 절대로 지나쳐선 안 된다. 철도가 없거나 낙후된 지역은 가난해지기 쉬운 당연한 조건이기 때문. 상향공론화로서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원외. 재야정치인들도 적극적인 활동도 부탁드린다. 건설되다 만 목포-보성간 철도 조기완공만이라도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광주-순천-보성간 철도도 광주-보성은 단선으로 유지한 체 직선화시켜 전철화 되더라도 보성까지 나마 복선으로 조속히 개량하는 것 나마 더 바랄 것이 있겠는지???
독자/관철길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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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