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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노인복지관, 6일까지 휴관
환경개선및 프로그램 개편 등 8월 6일까지 2주간 휴관
2010년 07월 27일 13시 22분 입력
화순 나드리 노인복지관이 임시 휴관한다.
나드리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우수 시설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자 오는 8월 6일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한다고 전하고 있다.
지난 2월 개관한 나드리 노인복지관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평생교육, 여가 취미교실을 개강했다. 개관한지 불과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일일 평균 350~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이용자 모두가 즐거운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에 노인 복지관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발 더 앞선 선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체계적인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직원들의 선진기관 견학을 통해 ‘최상의 프로그램’ ‘최선의 서비스’에 맞는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을 배치하는 등 새롭게 변신을 꾀한다.
나드리 복지관 관계자는 “임시휴관 후 쾌적한 환경개선, 프로그램개편, 직원 서비스 질적 향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어울림 마당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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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