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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광주, 전남 간추린 소식 전남도민 1인당 빚 23만원 광주, 소형 주택 건설 외면 2010년 09월 01일 00시 00분 입력
전남 도민 1인당 채무가 약 23만원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가 공시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남도의 실질채무는 4천 519억 원으로 도민 1인당 빚은 23만원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살림규모는 5조 7천 536억 원으로 자체수입은 1조 1천 158억원, 중앙 의존 재원은 4조 1천 486억 원이었다. 공유재산은 2008년보다 2천 438억원이 늘어나 1조 7천 847억 원이었다. ▶광주, 소형 주택 건설 외면 광주지역 소형 주택 건설 비율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반면에 대형은 가장 높았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준공된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4천 522 가구 가운데 60㎡이하 소형 주택이 1.1%인 49호에 그쳐 5대 광역시 평균 29.3%보다 휠씬 낮아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에 반해 전용면적 135㎡을 초과하는 대형 주택 비율이 27.2%로 집계돼 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LH, 수완지구 천 215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 수완 7단지에 국민임대아파트 천 215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전용 면적 39㎡ 590가구와 46㎡ 625가구로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39㎡형은 천 600만 원에 9만3천 원/ 46㎡형은 2,100원에 11만 8천 원이다 오는 9월 8일부터 이틀 동안 LH광주. 전남본부에서 순위별로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 계약 체결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광주교대 B등급, 현행 유지 전국 교육대학 평가에서 광주교대가 현재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B등급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0개 교육대학에 대한 현장 평가와 재학생, 졸업생 만족도 그리고 교원 임용률을 조사 평가한 결과 광주교대는 서울교대 등 4개 교육대학과 함께 B등급을 받아 현재 정원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학과간 입학정원의 자율 조정권을 갖는 A등급은 공주교대가 유일했고, 부산교대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는 C등급을 받아 1년 뒤 재평가 결과에 따라 정원 감축 등의 제재를 받게 됐다. 한편 현직교사의 재교육 기능만 수행하는 교육대학원 평가에서는 A. B등급이 한 곳도 없었고 광주교대 등 8곳이 D등급을 받았지만 교사 양성기능이 없어 별도의 제재를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광주김치축제 장소 중외공원으로 변경 오는 10월 23일부터 5일간 치러지는 '세계 광주김치문화축제' 장소가 월드컵경기기장에서 중외 공원으로 변경됐다. 세계 광주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당초 월드컵경기장으로 예정된 축제 장소를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기 위해 중외 공원 일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세계 광주김치문화축제'로 격상된 광주김치축제는 '세이 김치, 천년의 맛 세계로 오라'라는 주제로 한국 김치 100선과 세계화 김치 경연대회, 세계 5대 건강식품 시연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프로축구단 팀 명칭 공모 광주시와 광주 시민프로축구단이 오늘부터 팀 명칭을 공모한다. 광주시와 광주FC는 홈페이지나 팩스, 우편으로 오는 26일까지 팀 명칭을 접수받은 뒤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은 100만 원, 우수작 한편과 장려상 3편은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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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