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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광주, 전남 간추린 소식 민주당 광주서구청장 후보 전략 공천으로 냉장, 위생 상태 불량 식육운반차량 13대 적발 2010년 09월 04일 00시 00분 입력
민주당이 10.27 광주 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전략 공천을 통해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철 광주시당위원장은 서구청장 후보는 광주시민들의 기대에 걸 맞는 후보를 선정할 것이라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협의해 후보를 정한 뒤 중앙당에 전략 공천을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후보자 발굴은 서구가 지역구인 김영진. 조영택 의원이 1차적으로 책임을 지고 발굴하기로 했으며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행정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면 후보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 해제..반발 섬 전체가 해상 국립공원인 고흥 외나로도의 육지부 7.5 제곱미터가 올해 말까지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산림지역은 제외한 채 마을과 주변 농경지만 해제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국립공원 구역인 이 마을과 주변 농경지가 올해 말까지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외나로도에서 이렇게 공원구역에서 풀리는 곳은 모두 26개 마을로 면적은 육지부의 18%인 7.5제곱미터다. 환경부의 기준에 따라 20가구 이상의 취락 지구와 연접한 농경지가 해제 대상이다. ▶냉장, 위생 상태 불량 식육운반차량 13대 적발 전남지역 식육 운반차량 중 상당수가 냉장 및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축산기술연구소는 8월 도내 축산물작업장을 오가는 식육운반 차량을 점검한 결과 13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해 해당 시, 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차량 중에서는 고기를 고리에 매달지 않고 다닌 차량이 9대로 가장 많았고, 냉장시설 가동상태 불량이 3대, 혈액이나 오수가 새 나오는 차량이 1대였다. ▶주류와 비주류 의원간 대결 주목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광주시당 위원장 경선이 주류와 비주류 대결로 펼쳐져 대의원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선의 김재균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재선의 강기정 의원이 어제 광주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오는 11일 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에 들어갔다. 시당 위원장 경선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류인 강의원과 비주류인 김의원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600여 명에 이르는 대의원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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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