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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자전거 타고 달린다!
10월 9일, 제1회 담양 대나무배
광주전남 MTB 도로 자전거 타기 대회
2010년 09월 29일 00시 00분 입력
자전거를 즐겨 타는 당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비롯해 황금색으로 물든 담양의 가을 들녘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라!
담양군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과 자전거 이용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9일 담양군자전거연합회(회장 장규호) 주관으로 ‘제1회 담양대나무배 광주, 전남 MTB도로 자전거 타기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타기 대회는 MTB자전거(30km)와 어린이 세발자전거, 부부2인자전거 타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MTB 종목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30km의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건강한 담양군민과 광주?전남인은 남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또한 18세 미만의 선수는 보호자의 승낙에 의한 서명을 제출할 경우 참가 가능하며 어린이 세발자전거와 부부2인자전거 타기 부문의 경우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2010년도 대한체육회 등록된 선수나 현역 경륜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험과 기념품, 중식 등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0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담양군, 읍 향교리 22-1)이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자전거연합회(사무국장 노승신 010-4603-4531)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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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