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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성에 대하여
2010년 10월 02일 00시 00분 입력
면역이란 생체가 외부 특정한 외래항원에 대해 방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외부로부터의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몸을 지키는 능력을 말한다. 면역에는 4가지가 있다. 능동자연면역, 수동자연면역, 능동인공면역, 수동인공면역이 그것이다. 우선 자연면역과 인공면역을 보자. 이 둘의 차이점은 생체가 어떤식으로 항원에 노출되는가이다.
즉, 생체가 일상생활을 하는중에 항원에 노출되었다 하면 그것은 자연면역이다. 생체내에 인위적으로 직접 항원이나 항체를 주입하게 된다면 그것은 인공면역이다. 능동면역이란 생체가 자연적으로든 인공적으로든 항원에 직접 노출되어 생체 그 자신의 면역능력을 획득하는 것이다. 수동면역은 다른 개체에서 발생한 면역능력을 아직 면역되지 않는 개체에게 이전시킴으로써 얻게 되는 일시적인 면역이다.
능동자연면역은 살아가면서 어떤 질병에 걸려 생체 면역계가 그 병원체에 대응하여 병으로부터 회복되며, 그 결과로 기억세포를 남김으로써 그 병원체에 대해 면역계가 적극적으로 능동적 대처로 형성되는 면역능력이다. 수동자연면역은 엄마로부터 아기가 물려받은 면역이다.
임신기간 중에 태반을 통하여 엄마가 갖고 있는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함으로써 형성되는 면역이다.
능동인공면역이란 생체가 질병으로 고통 받기 전에 인위적으로 항원을 집중함으로써 얻게되는 예방접종이다. 이때 접종하는 항원을 백신이라 한다. 질병에 따른 증상없이 면역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수동인공면역이란 동물에 인위적으로 항원을 주입하여 그 동물로부터 항체를 얻어 면역을 필요로 하는 다른 동물에 접종하는 면역이다. 항체의 수명이 있어 일시적인 방어능력을 가지는 면역능력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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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