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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문화가 있는 화순
인기 '짱'...바로 '맞춤형 숲해설' 덕분!
2010년 10월 07일 12시 38분 입력
"화순에 있는 어린이집이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짱'이랍니다. 바로 '맞춤형 숲해설' 덕분이지요."
"아이들과 가까이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분야들이 점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숲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걷는 숲길 산책 및 여러 체험프로그램이 계절과 문화에 맞게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숲 해설을 맡고 있는 김관숙 숲해설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만연산과 동구리 저수지 그리고 삼림욕장에서 숲해설을 하고 있으며 우천시에는 어린이집을 찾아가 숲해설을 하고 있다.
최근 숲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실시하여 '찾아가는 숲해설'을 시작한 이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올해 숲해설 프로그램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한 달에 두 번 정도의 '맞춤형 숲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능주초등학교는 방학기간에 맞춰 숲해설을 실시했다.
압화를 접목한 목공예와 자연물을 이용한 목공예, 숲속생태놀이, 톱밥물들이기와 전통놀이등 다양한 체험 등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올해 몇 군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글= 숲해설가 김관숙 010-3266-873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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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