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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암군 영어경연대회 성료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통합역할에 기여 2010년 12월 01일 18시 12분 입력
영암지역자활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영어경연대회는 영암지역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40개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9개팀이 본선에 진출, 그동안 닦은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영암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8월부터 월 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에서 소그룹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어, 이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강사 활용 소그룹 영어학습서비스 사업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관내 이주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성과로 도내에서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백설공주’를 주제로 발표한 대불초등학교 이서현 외 4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흥부전’의 YBM 리딩클럽팀, ‘사자와 쥐’의 삼호서초등학교팀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금정지역아동센터팀,Be-Smart팀이 수상했고 신학초등학교팀과 영암초등학교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김송희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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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