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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오늘의 화순소식 “사먹기만 하던 케잌, 직접 만들어 먹어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하니움서 구슬땀 2010년 12월 27일 00시 00분 입력
겨울방학 기간동안 과학탐구교실등 건강.보육.복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운영 화순군(군수 전완준) 드림스타트 센터는 지난 23일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잌 만들기’를 통한 어린이 제빵교실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케잌을 만들고 시식하는 등 즐거운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비싼 케잌을 사먹는 것이 부담됐는데 이번 교육으로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너무 즐겁고 맛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해보니 어린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좋았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초등 논술 및 과학탐구교실, 한자교실, 음악줄넘기, 리더쉽 등 건강,보육,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군 주민민복지과(379-3546)에 문의하기 바란다. ◆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 하니움서 구슬땀 하니움에서 2010 동계전지훈련 실시 화순군(군수 전완준) 하니움 문화스포츠 센터에서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일간 2010 동계 전지훈련에 전념하면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화순실고 출신인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현 국가대표 선수와 임원진 등 50여명의 훈련단이 함께 하고 있으며 훈련기간동안 짬을 내어 자라나는 꿈나무인 관내 초중고 50여명의 배드민턴 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유망주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선수들을 위해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숙소에서 하니움까지 차량지원 및 생수를 공급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김중수 감독은 따뜻한 기후조건, 다양한 먹거리, 최고의 배드민턴 시설을 구축한 하니움에 반하여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10일동안 전지훈련에 매진하여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하였다. 우리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각종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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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