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질환
2011년 01월 29일 00시 00분 입력
구내염이 있다. 구강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발생부위에 따라 구강염, 구순염, 설염등으로 구분한다. 증상은 염증이 심하게 될 때는 점막의 발적, 종창, 통증, 수포, 미란, 궤양을 가져오며 혀와 치육에도 변화를 일으킨다.
구내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비타민 결핍, 칸디다등 다른 질환에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2종류가 있는데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구강 점막에 한정되어 발생하는 구내염으로 궤양모양으로 재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면역반응이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외상, 내분비장애, 월경, 알레르기 등이 원인이 될수 있다. 원발성 단순포진 구내염이 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균에 의해 특히, 어린이에게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백반증이 있다. 점막에 희고 두꺼운 반점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으로 자가항체가 생겨 멜라닌 세포를 파괴시킨다는 면역설이 가장 유력하다. 유전적 인자도 일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의 남자에게 주로 발생한다. 무엇보다 이런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을 청결히 하는것이 최우선이다.
타액선의 질환이다. 우리몸의 타액선은 귀밑의 이하선, 턱밑의 악하선, 혀밑의 설하선과 구강내의 소타액선이 분포하고 있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타액선염이라 한다. 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장티푸스, 폐렴, 홍역등의 전신감염 경과중 혈행성으로 발생하거나 수술후의 탈수상태에 의한 타액분비의 감소, 볼거리라고 불리는 바이러스 원인의 유행성 이하선염, 구강내 감염으로 발생할수 있다.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타액선에 돌이 형성되는 타석, 타액선관의 협착, 구강 또는 인두의 감염병소가 원인이 된다. 질환이 생긴 부위에 종창, 발적, 긴장감, 자발통, 압통이 있다. 또한 발열, 오한, 두통, 전신 권태감등의 개구통이 있기도 하다.
쇼크렌 증후군이 있다. 누낭, 타액선 및 다른 선들의 수분형성 부족이 특징인 면역학적 장애이다.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 눈물샘과 타액선이 파괴되어 눈물과 타액분비가 없어지며 40세 이상의 여성에서 주로 발생한다. 누선위축은 조직의 손상과 더불어 각막과 결막의 건조를 초래한다.
타액선의 위축으로 치과질환과 미각상실이 나타나고 폐렴이나 다른 호흡기계 감염에 취약해진다. 볼거리이다.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이하선의 종창이 특징이며 파라믹소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주로 5~15세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호흡방울에 의해 감염되며 이하선 비대를 주로 나타낸다. 류재문프로필:송원대학 재활과 겸임교수.건강칼럼니스트.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Fax:062-228-3115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