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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토지행정 주민 만족 OK
2010 토지행정 道 종합평가 군 단위 최우수 기관 선정
새주소 운영실태,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등 돋보여
2011년 01월 29일 07시 57분 입력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이 주민의 일상생활과 재산관리에 밀접한 토지행정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라남도 군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추진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의 눈높이 행정, 재산권보호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 항목은 토지민원의 주민 만족도, 창의적 지가조사, 새주소 운영실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부동산실거래 운영 등 토지행정 55개 지표로, 고흥군은 전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는 적극적인 행정실천으로 타 시, 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흥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제도개선사항, 인터넷을 통한 산정지가 열람 및 소유자에게 열람가격을 개별 통지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킨 점과 도로명주소 고지, 고시 및 주소전환을 대비한 새주소 기반확보를 위해 도로명부여, 시설물설치에 매진하여 새주소 일제고지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다수의 운영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지난해 토지관리 행정을 추진하면서 토지자원의 활용, 주민의 재산권보호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금년에도 주요 지적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일등 서비스 토지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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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